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배드림 옥수수 사건 (문단 편집) == 경과 == [[아이템의 인벤토리]]의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biTve7JWK_I|당시 경과를 정리한 영상]] 발단은 평범했다. 자동차 커뮤니티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상황으로 [[기아 로체|로체]] [[디젤 엔진|디젤]] 오너와 600 kg이나 되는 무지막지한 경량화와 엔진룸 미공개의 미지의 [[튜닝]]을 한 [[기아 카니발|카니발]] 오너가 서로 "자신의 차가 더 잘 나간다"고 주장하는 흔한 키보드 배틀이었다. 이것이 [[안티 룰|차따먹기 배틀]]로 발전되나 싶었지만 오너간의 적절한 타협으로 100만원 내기를 거쳐 500만원 내기로 최종 결정되었고, 장소는 [[동해고속도로]] [[부산광역시|부산]]-[[울산광역시|울산]] 구간으로 결정되었다. 배틀 도전장이 전개되자, 보배드림 회원들이 환호한 건 물론이고 전국 각지에서 갤러리차가 오겠다는 선언이 잇따른다. 로체 오너는 커뮤니티에서도 여러 번 인증을 했던 유저였고 유명했는지라 먼저 호기롭게 등장했으며, 어떤 회원은 짭짤한 수익을 예상하며 배틀 전까지 200개 가량의 [[옥수수]]를 삶아 가지고 나갔다. 모인 유저들과 배틀의 당사자 중 한 명인 로체 오너는 이제 카니발 오너가 등장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. 그러나 정작 배틀 시간에는 [[경찰]]이 제보(신고)를 받고 카니발 오너 대신 출동하는 '''사태'''가 발생하였으며, 거기다가 지상파 방송에서 취재하러 나오기까지 했다. 정작 원인제공을 한 카니발 오너는 자진 탈퇴 후 다른 아이디[* 자신의 말로는 친구 아이디라고 하나 입증은 되지 않음.]로 들어와, "경찰이 왔으므로 참석은 못하고 엔진과 경량화 튜닝은 공개할 수 없다"는 글만 남기고 튀어버렸다. 그 글에서도 비공개배틀 후 동영상공개라는 등 해괴한 변명만 한 것은 덤. 정황상으로는 카니발 오너가 일을 크게 벌이고는 그냥 도망가기 뭐하니까 [[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|신고까지 넣어주고 줄행랑을 쳐버린 것]]이 유력하다고 한다.[* [[아이템의 인벤토리]]에서 제작한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biTve7JWK_I|설명 영상]]이나, [[이말년]]이 이 건을 그린 만화에서 보면 카니발 오너가 신고를 넣었다는 정황을 실어놓았다.] 카니발 오너가 배틀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정황이 유력한 것이, 이런 배틀은 세간에 공개적으로 떠벌거리며 하는 것도 아니고 커뮤 안에서 하는 것인데, 커뮤 내 사람 중에서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이라면 신고를 할 사람은 전혀 없기 때문이다. 안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튜닝은 차[[알못]]들에게는 무조건 [[양카]]로 간주당하는 풍조인지라 괜히 내부고발을 한다면 합법튜닝이든 불법튜닝이든 경찰들에게 트집 잡히고 커뮤 내 여러 사람들이 벌금과 경찰서 정모로 손해 보는 거에서 그치지 않으며, 자신들의 튜닝 문화에 대한 인식이 더욱 바닥으로 떨어지는 셈이다. 이 상황에서 튜닝 유저들을 폭주족이라고 고발을 할 사람은 일을 크게 만든 것 때문에 배틀을 무산시키고 벗어날 목적인 카니발 오너 뿐이다. 이 배틀이 열릴 시간을 기막히게 맞추어 경찰에 알릴 사람은 그 배틀의 당사자 또는 이 배틀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며, 카니발 오너 자신도 자신의 주작을 덮을 목적으로 신고하고 [[빤쓰런]] 할 명분이 있었다. 결과적으론 자신의 명분으로 여럿을 희생시킨 것이지만. 이 배틀의 무산으로 인해 사람들은 [[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 하고]] [[혼돈 파괴 망가]]의 '''절정'''으로 치닫기 시작했다. [[서울]]에서 구경왔다가 올라가던 [[인피니티 FX|인피니티 FX50]]이 큰 사고가 났으며[* 사고 당시 주행거리가 '''1,727km'''였다. 이 차의 오너는 무사했지만 차는 완전히 박살나서 폐차했다고 한다. 가드레일이 조수석 문을 뚫었을 정도. [[http://www.todayhumor.co.kr/board/view.php?table=bestofbest&no=134048|댓글 참조]]] 구경하러 나왔던 튜닝카 오너들 중 상당수가 [[경찰서 정모|경찰서에서 2차 모임을]] 하게 되었으며 언론에 의해 [[폭주족]]의 [[공도 레이싱]]으로 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79/0002088320?sid=102|기사화]]되었다. 이로 인해 항간에는 "단속 건수를 찾으려고 보배드림을 주시하고 있다가 일부러 어그로를 끌어 유인한 경찰이 바로 그 카니발 오너다"는 설까지 나돌았다. 그 '''결말'''은 찰옥수수 200개를 삶아왔던 모 회원의 [[https://www.bobaedream.co.kr/view?code=battle&No=196818|임팩트 강렬한 한탄]]으로 마무리 되었다. 찰옥수수를 팔 데가 없어져 아내에 의해 삼시세끼를 옥수수로 때우는 사태가 발생했으며 냉동실에 넣고 조금씩 먹었다고 한다. 그리고 이후 문제의 찰옥수수는 보배드림 사이트 공동구매 물품으로 올라가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